충남대학교병원 의료기기융합연구센터 구윤서 교수 연구팀과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서명환 교수 연구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이명을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객관적 이명 진단법’을 컴퓨터 과학 및 의공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 『Computer Methods and Programs in Biomedicine』에 게재했다.이명은 외부 소리가 없는 상황에서 귀에서 울리거나 윙윙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증상으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대표적인 고령화 질환 중 하나이다. 현재 이명 진단을 위해서는 주로 환자의 주관적인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 대장항문외과 김지연 교수가 다빈치 Xi와 SP를 이용한 대장암 로봇수술 200례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지연 교수의 200례 달성은 중부권에서는 최초이며 가장 많은 개인 누적건수를 기록해 대장암 로봇수술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로봇수술은 최첨단 로봇시스템을 사용해 의사가 직접 집도하는 최소 침습 수술로 환자의 환부에 작은 구멍만 낸 뒤 수술기구인 로봇 팔을 삽입한 후, 의사는 원격조종장치 ‘콘솔’에 앉아 원격으로 로봇 팔을 조종해 시행하는 수술 방법이다.기존 복강경
충남대병원이 8월 초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지난 12일부터 환자 및 보호자의 병원 이용 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병동 원무 매니저 서비스’를 도입해 본관 5층과 7층 병동에서 원무라운지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시행하는 ‘병동 원무 매니저 서비스’는 원무과와 각 병동 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의료환경에 발맞춰 환자 중심의 원무시스템 구축과 입퇴원환자를 위한 근거리 원무서비스 제공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의 병원 서비스이용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충남대병원은 8일 병무청과 병역판정검사 자료 개방 확대를 통한 의료연구 등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공공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주요 협약 사항으로 ▲비식별 처리된 병역판정검사 개방 데이터 제공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분석과제 발굴 업무 상호 협력 및 성과 관련 정보 공유 등이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또한 양 기관은 병무청 데이터 신청·열람 및 분석결과 공유 등 업무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병역판정검사 데이터를 활용한 논문이나 연구성과를 충남대학교병원 의료데이터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조강희 교수 연구팀(재활의학과 문창원 교수, 중앙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이병찬 교수)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이시현 교수 연구팀이 공동 연구를 통해 발표한 『Detection of freezing of gait in Parkinson's disease from foot-pressure sensing insoles using a temporal convolutional neural network(인공지능과 스마트 인솔을 이용한 파킨슨병 환자의 보행 동결 감지)』논문이 관련 분야 국제저명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위탁 운영, 센터장 복수경)가 8월 7일부터 10월 2일까지 지역 장애인의 신체기능 증진 및 낙상 예방을 위한 ‘비대면 재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비대면 장애인 재활체육 프로그램은 대전광역시 5개구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팀,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지역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스텝박스, 밸런스쿠션, 웨이트·루프 밴드를 활용한 운동을 통해 코어·하지 근력 강화, 심폐 지구력 향상 등을 도모하여 가정 내에서 스스로 운동할 수 있도록 설명서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최자영, 양신승 교수 연구팀이 『뇌성마비 아동에서 웨어러블 보행보조로봇의 보행개선 효과』를 주제로 발표한 논문이 미국 의사협회에서 발행하는 국제의학학술지 『JAMA Network Open(IF: 13.8)』에 게재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충남대학교병원·세브란스병원·전남대학교병원·용인세브란스병원·서울재활병원이 참여한 다기관 전향적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의 결과이다.기존의 ‘트레드밀 기반 보행로봇’은 고정된 경로를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아동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어렵고, 실제 지면 보행을 구현하는 데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대전을지대병원은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조기재활 평가율 △퇴원시 기능평가 실시율 등 총 5개의 과정 지표 전 영역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또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 전문 인력이 모두 구성된 A등급 기관으로 평가됐다.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종합병원급 이상 총 249개소에 대해 급성기 뇌졸중으로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진료
충남대학교병원 충남대전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이 최근 다운증후군 환우와 가족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열린 ‘다운증후군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건강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건강교실에서는 다운증후군과 관련된 갑상선 기능 저하증 및 척추측만증 관리법과 재활치료 방법에 대해 강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후에는 정서지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환자와 가족들이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할 수 있는 전통적인 방식의 연필꽂이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건강교실의 주제와 일정은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이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3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충남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7월 26일 발표한 ‘제3차 마취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3회 연속 1등급을 받아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 이어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마취 영역의 안전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질적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2018년 1차를 시작으로 마취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이번 3차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 총 1,079기관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을 받아 3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중환자실에 입원한 중증환자에게 안전하고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을 시작으로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4차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 303기관(상급종합병원 45기관, 종합병원 258기관)의 중환자실에 입원한 만 18세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평가 지표는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부문(공공부원장 이석구)이 7월 23일 관절염·재활센터 대강당에서 ‘다같이 만드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세미나’를 열었다.이번 세미나는 대전광역시청,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 및 시ㆍ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21개 기관 7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이 날 강연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안내 및 방향(국립중앙의료원 유원섭 센터장) ▲필수의료 네트워크 구축과 권역책임의료기관 역할(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고광필 공공의료담당) ▲공공보건의료 협력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 심장혈관흉부외과가 2019년부터 5년간 ‘최소침습 심장수술’ 150례를 성공적으로 마쳐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했다.최소침습 심장수술이란 흉골을 크게 절개하지 않고 갈비뼈 사이의 작은 절개창이나 흉골의 일부만을 이용해 수술하는 첨단 기법으로 출혈과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빠른 회복속도로 인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용이하고 이에 따라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심장혈관흉부외과 심만식 교수는 “수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대전·세종 권역거점병원이자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지역의료의 중추 역할을 맡고 있는 충남대학교병원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재정 악화로 경영의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개원 과정에서 발생한 차입금과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지속되고 있는 전공의 부재로 인해 재정 상황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이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재정지원을 요청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지원은 없는 상황에서 세종특별자치시의 중증·응급·분만·소아 등 지역필수의료의 원활한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완성을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8일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향후 ESG경영이 나아갈 방향에 관해 논의하는 ‘2024년 ESG경영위원회’를 열었다.충남대학교병원 ESG경영위원회는 병원 ESG경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ESG경영 관련 주요 의사결정과 자문 역할을 맡고 있으며 위원장인 병원장을 포함한 비상임이사 및 내·외부 위원 10인으로 구성됐다.이날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의 각 분야별 전문가 4인을 외부위원으로 위촉했으며 ▲2023년 ESG경영 운영결과 ▲2024년 ESG 추진계획에 대하여 심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부문(공공부원장 이석구, 예방의학과)은 4일 오후 2시, 개원 52주년을 맞아 위탁운영 중인 대전세종충남 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병원장 손민균, 재활의학과 교수)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공공보건의료의 날’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내원객 등 100여 명 정도가 참석했으며 취약계층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환아 및 보호자 등이 참여할 수 있는 희망 메시지 트리 꾸미기 ▲암 예방 수칙 스티커 붙이기 ▲희귀질환 관련 퀴즈 맞히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선물을 증정해 참석한 어린이와 보호자들의 마음을 즐겁게 했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 방사선종양학과 김도욱 교수가 최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50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김도욱 교수는 대한암학회 학회지인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게재한 『현대적인 선행화학요법 후 병리학적 림프절 상태에 따른 유방암 환자의 유방절제술 후 방사선 치료의 영향(Impact of Postmastectomy Radiation Therapy on Breast Cancer Patients According to Pathologic Nodal Stat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실장 안순기, 예방의학과 교수)은 지난 28일 의생명융합연구센터에서 이론 교육 및 실습을 통해 요양병원 감염관리 전담자의 의료관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감염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요양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감염관리 전담자의 의료관련 감염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요양병원 30개소 40명이 참석했다.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우성대, 이하 지역센터)는 지난 26일 암센터 2층에서 ‘나의 부작용 정보, 나눌수록 안전해집니다’를 슬로건으로 ‘2024년 약물안전캠페인’ 홍보 부스를 열었다.지역센터가 추진하는 다양한 활동을 알리고 의약품 부작용 보고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안전한 의약품 사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약물안전캠페인 홍보부스에서는 내원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부작용 관련 OX퀴즈 이벤트를 시행했으며, 의약품 부작용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환자 및 유족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의약품 부작
대전·세종·충남병원회(회장 충남대학교병원 조강희 병원장, 이하 ‘병원회’)는 지난 25일 대전성모병원에서 2024년 총회를 열어 의대 정원 문제로 장기화하고 있는 의료공백과 회원 병원의 경영 어려움 등을 공유하고 병원과 의료계 현안을 논의했으며 지역 내 병원들의 병원회 활동 참여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 및 2024년 예산(안)과 병원회 활성화를 위해 3명의 신규 이사를 선임하는 안을 심의·의결했으며 주요 회원 병원의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의 경영 현황을 공유하며 의대 정원 추진 경과,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