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2일부터 13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한다.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대전지역과 옥천군, 금산군을 포함한 충청권 인근 시․군 등 63개의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밤, 대추 등 우수한 제수용품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또한, 사회적·마을기업 제품도 전시·판매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농생명정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4일부터 18일까지 시와 5개 자치구 위생부서,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식중독 예방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비상상황실은 시와 자치구 7개 반으로 구성되어 연휴 기간 식중독 발생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비상 연락 체계를 가동, 식중독 예방·관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또한 연휴 기간 중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역·터미널 주변 등에서 영업하는 음식점도 안내할 계획이다.추석 연휴는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와 장시간 이어지는 귀향길에서 실온에 노출된 음식물 섭취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안치용)는 10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이날 자원봉사자 40여 명은 정성으로 준비한 송편(300kg)과 식료품 세트를 포장하여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300여 세대에 방문·전달했다.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송편을 드시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서철모 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주)상봉공영(대표이사 김창덕)과 홍제요양병원(원장 김광식)으로부터 전병과자세트 400개(약 2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대덕구는 이번에 받은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명절 전 대덕구 경로당 65곳에 지원할 계획이다.김창덕 (주)상봉공영 대표와 김광식 홍제요양병원 원장은 “추석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한다는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
"기존 버스 인프라 활용 가능, 사업 기간 및 비용 절감 장점" " 대전 국내 첫 시범사업… 전문가들“현행 규제 개선이 관건"신교통수단(무궤도 굴절차량시스템)의 신속한 도입을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규제 완화와 제도 마련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 제시됐다.대전시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도시교통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신교통수단 도입 방안’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대전시와 윤재옥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교통공사가 주관했고,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대한교통학회, 한국교통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9월 6일(금)에 마감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대전지역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자는 15,462명으로 전년 대비 382명(2.96%)이 증가했다. 응시 자격별로 재학생이 10,477명, 졸업생은 4,322명,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 소지자는 663명으로, 재학생은 지난해보다 379명 증가, 졸업생은 지난해보다 45명 감소,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 소지자는 지난해보다 48명이 증가하였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보다 184명 증가한 8,0
금산군 금산읍‧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행복 꾸러미 나눔에 나섰다.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위원 및 생활지원사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편, 김, 생필품 등을 꾸러미에 담아 지역의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같은 날 위원 12명이 참여해 송편, 김, 라면 등이 담긴 꾸러미를 준비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를 찾아 안부와 함께 전달했다.군 관계자는 “따뜻한 명절을 위해 힘을
금산군은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의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종합대책은 경제, 보건, 복지, 안전, 환경의 5대 분야에 걸쳐 △물가안정·내수 활성화 및 서민생활 보호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교통소통 및 안전 △가축질병 방역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비상진료 및 보건 △깨끗하고 불편 없는 명절 환경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시책 25개 과제로 이뤄졌다.군은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 중점 수거 대책을 추진해 적체된 쓰레기 일제 대청소를 시행
대전시는 추석인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노은·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를 중단한다. 단, 휴장 기간 중도매인들은 자율적으로 영업한다.경매는 20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며,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우 수산부류(건어류 제외)는 19일(목)부터 경매를 재개한다.자세한 사항은 도매시장관리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노은도매시장(☎042-270-7931), 오정도매시장(☎042-270-7971)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오정도매시장은 추석을 준비하기 위해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대전시립합창단의 노래하는 인문학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가 오는 12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기획연주회‘노래하는 인문학’은 명작 또는 문학작품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노래로 풀어내는 공연으로 인문학과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음악 공연이다.독일 낭만파의 대표적 작곡가 슈베르트는 짧은 생애 동안 엄청난 양의 가곡을 작곡하여 ‘가곡의 왕’이라 불렸다. 그는 세상을 떠나기 한 해 전에 빌헬름 뮐러의 시 24편에 음악을 입혔으며‘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는 그의 3대 연가곡
대전시는 지난 7월부터 약 2개월간 추석 선물 및 간편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성 관련 기획수사를 벌여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 5곳을 적발했다.위반 내용은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자가품질검사 의무 미 이행 5건이다.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자체 생산한 식품이 기준 및 규격에 적합한지 주기적으로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여야 한다. 그런데도, A 업체는 2년 동안 침출차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하면서 3개월 주기로 검사하여야 하는 자가품질검사를 한 번도 실시 하지 않고 판매하다 적발되었으며, B 업체와 C 업체는 볶음
금산군은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관내 파크골프 종목 선수들이 선전하며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군 파크골프 선수들은 뛰어난 경기력과 집중력을 발휘하며 끝까지 흔들리지 않는 플레이를 보여줘 남자 개인전(PGI) 오광진 선수, 남자 개인전(PGST3) 정구성 선수, 남자 개인전(PGST4) 이종래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이어 여자 개인전(PGI) 김소영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혼성 4인조에서도 동메달을 기록했다.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로 관내 파크골프장이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9월 9일(월), 서부다문화교육센터에서 서부 관내 초·중학교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대전 서부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이주배경학생이 한국어와 모국어를 활용하여 자신이 정한 주제를 발표하는 대회로 이주배경학생의 이중언어 사용 강점을 계발하고, 자기 강점을 살린 인재로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2명, 중등부 5명이 9개 언어로 참가하였으며, 학생들은 나의 꿈, 나의 학교생활과 같은 ‘나의 이야기’에서부터 모국에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상탁)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9월 9일(월), ‘제16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입교한 16기 위탁학생들은 합격의 기쁨을 누리며 ‘다함께, 신나게, 나답게’라는 꿈나래교육원의 교육비전을 가슴에 새겼다.대전 유일 공립 대안교육기관인 꿈나래교육원에서는 16기 입교생들에게 돌봄과 치유, 성장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꿈나래교육원만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도전.극기 프로그램인 ‘글로벌 드림업 챌린지’를 통해 입교생 전원이 한라산 정상 등반에 도전한다. 색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상탁)은 2024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 102명을 대상으로 9월 9일(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하여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을 교육감이 직접 격려하여 사기를 진작시키는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비전과 정책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교육에서는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함께 만들어 갈 대전교육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하는 한편,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자세와 역할을 강조하였다.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자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대전지역 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 시설 등 9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다고 밝혔다.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이 줄고 있는 시기에 이번 행사를 통하여 복지시설 기관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요청받아 구성한 위문품을 전달한다.설동호 교육감은 9월 9일(월), 대전자혜원과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용운종합사회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대전시립무용단의 ‘가을밤 댄스 페스티벌’이 오는 12일부터 9월 14일까지 3일간 대전시립미술관 분수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2000년부터 시작된 이 공연은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춤 축제로 오랜 시간 동안 많은 관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대전시립무용단을 비롯하여 천안시립무용단, 대구시립무용단, 인천시립무용단이 함께하며, 각 무용단의 개성이 묻어나는 다양한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12일 막을 여는 이번 공연의 오프닝은 조금 특별하게 진행된다. 지난 7월, 5일간 진행했던‘2024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강좌’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마스터즈시리즈9‘드보르자크 교향곡 제8번’을 오는 12일(목)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선보인다.체코의 국민 작곡가이자 민족주의의 대가 안토닌 드보르자크 서거 120주기를 맞이하여 마련된 이번 연주회는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여자경의 지휘로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가 협연한다.첫 번째 무대는 드보르자크의‘카니발 서곡, 작품92’이다. 풍부한 오케스트라 음색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민요풍의 선율과 리듬이 특징이다. 오늘날 ‘카니발’이라고 제목이 붙은 작품 가운데 가장 많이 연주되고 있는 곡이다.두 번째 곡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이사장 조신영)은 지난 7일 장학재단 회의실에서 재단 임원들과 해외문화탐방 참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 탐방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참여 팀들은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얻은 경험과 느낀 점을 공유하고 소셜미디어, 엽서, 기념품 등을 통한 세계 속 금산 알리기 등의 미션을 수행한 후기를 설명했다.또한, 환경친화적 특색을 살린 도시 환경의 조성, 군민 대상 지역 자연환경 교육 진행, 세밀한 분리수거 체계 구축 등 금산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 사업은 관
금산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 금산인삼&푸드 울산 특별전이 성료했다.이번 행사는 금산군이 주최하고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방문객 1만2400여 명, 매출실적 10억1900만 원을 달성했다.관내 30개 업체 및 생산자단체는 이 자리를 통해 수삼을 비롯한 금산인삼제품 등을 홍보하고 추석 명절 선물용 제품을 판매했다.특히, 금산인삼을 활용한 인삼튀김, 인삼막걸리, 인삼빵, 홍삼라떼 등 다양한 먹거리와 인삼을 활용한 생활공예품, 금산의 신선한 로컬푸드 등을 선보여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