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대전중구협의회2024년 3분기 대전중구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대전중구협의회
대전중구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중구협의회(협의회장 장명석, 이하 중구협의회)822일 수요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김제선 중구청장, 자문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3분기 정기회의(이하정기회의’)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실적 공유 분과위원회 사업성과 및 사업계획 발표 협의회 자체안건 논의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공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장명석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7.14 북한이탈주민의 날이 국민기념일로 제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따뜻한 이웃사촌탈북민 멘토링 활동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북한이탈주민이 먼저 온 통일의 역군으로서 북한주민들에게 자유와 희망을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자문위원의 통일활동과 멘토링 활동에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미래 통일상과 통일전략을 담은 「8.15 통일 독트린과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하고 8.15 통일 독트린추진방안 실천을 위해 민주평통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해 자문위원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도 함께 제시하였다.

한편, 대전중구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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