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3일간 경매 중단·중도매인 자율 영업, 20일부터 정상 운영

대전시는 추석인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노은·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를 중단한다. 단, 휴장 기간 중도매인들은 자율적으로 영업한다.

경매는 20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며,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우 수산부류(건어류 제외)는 19일(목)부터 경매를 재개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매시장관리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노은도매시장(☎042-270-7931), 오정도매시장(☎042-270-797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정도매시장은 추석을 준비하기 위해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노은도매시장은 상시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 없도록 농수산물 수급 안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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