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집 궁중음식 파인 다이닝 가을 메뉴 운영 : 9.3(화) ~ 12.1(일)

한국의집 궁중음식 파인 다이닝 사진 연출컷  사진제공 한국의 집
한국의집 궁중음식 파인 다이닝 사진 연출컷  사진제공 한국의 집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이 운영하는 한국의집(서울시 중구)이 가을을 맞이하여 궁중음식 파인 다이닝을 선보인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의집’은 1957년 영빈관의 기능을 수행한 이래로 전통음식과 아름다운 한국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복합 공간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의집 궁중음식 파인 다이닝은 고조리서의 조리법, 지역별 제철 재료 등 지속적인 한식 연구를 바탕으로 한국의집만의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가을 메뉴로 제철 식재료 중에서도 고(高) 영양 식재료인 오계(烏鷄), 최고급 홍삼인 지삼과 천삼, 송이버섯 등 ‘궁중 진상품’이었던 귀한 재료들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인다.

한국의집 별채(청우정)  사진제공 한국의 집
한국의집 별채(청우정)  사진제공 한국의 집

▲ 한국의집의 가을 대표 메뉴는 ‘한국의집 정식(만찬)’으로 전채요리부터 곁들임 요리⸱주요리⸱식사⸱후식까지 13가지 한식 요리와 후식으로 구성된다. 조선 19대 임금 숙종의 몸을 회복시켰던 ‘오계’와 ‘지삼’과 ‘천삼’을 넣어 만든 ‘신선탕’, 향과 식감이 으뜸인 ‘송이버섯’으로 만든 ‘전복 송이찜’, ‘능이버섯’과 궁중음식에 자주 쓰이는 ‘석이버섯’을 활용한 ‘귀리 능이 만두’ 등을 맛볼 수 있다. 

식사로는 밤밥 반상을 제공하며, 후식은 전통차와 다과로 구성된 고호재 가을 다과상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국의 집 전경  사진제공 한국의 집
한국의 집 전경  사진제공 한국의 집

▲ 이외에도 신선로반상A(만찬), 신선로반상B(오찬), 한국의집 정식(오찬), 1957반상(오찬) 등 다양한 코스 요리를 통해 가을철 귀한 재료로 만든 풍성한 궁중음식 파인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국가유산진흥원 한국의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식 연구를 바탕으로 한식 고유의 전통을 지키며 궁중음식을 보존 및 전파하는 데에 힘쓸 것이다.

한국의집 식사 예약은 ‘캐치테이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직접 예약 하거나, 한국의집 예약실(☎ 02-2266-9101)을 통해 전화 예약할 수 있다. 한국의집 한식 궁중음식 파인 다이닝 가을 메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의집 누리집(www.koreahouse.or.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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