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판매수익 활용, 복지시설 2곳에 쌀 40포대(200만 원 상당) 기탁

대전시 여성가족원 자원봉사회(회장 이명옥)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1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이날 자원봉사회는 정신재활시설인 소망의집(서구 우명동)과 장애인복지시설 로뎀(대덕구 오정동)을 방문하여 쌀(20kg) 20포대씩 총 40포대(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자원봉사회는 여성가족원(서구 배재로 181)에 있는 행복매장 2호점을 통해 시민들이 기부한 재활용품을 판매하고, 여기서 얻어지는 수익금 전부를 매년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이명옥 자원봉사회장은 “재활용품을 기부해 주시는 시민들 덕분에 매년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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