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중구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중구협의회(협의회장 장명석)은 지난 8월 22일(목)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따뜻한 이웃사촌‘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한마당」 을 개최하였다.
북한이탈주민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 자문위원 및 북한이탈주민 25명, 지역의 사회 취약계층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백두한라 예술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북한음식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은 북한의 전통 음식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멘티 북한이탈주민은 “남한에 정착하면서 받은 도움에 보답하고자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명석 협의회장은 “올해 7.14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기념하여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민주평통 중구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 고 말했다.
민주평통 멘토링 사업은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성장가능성이 있는 북한이탈주민이 각각 멘토와 멘티가 되어 함께 ‘동행’하고, 멘티의 ‘성공적인 미래희망’을 지지하고, 북한이탈주민이 ‘사회적 기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민주평통 대전중구협의회에서는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멘토 자문위원과 멘티 북한이탈주민이 서로에게 ‘따뜻한 이웃사촌’이 되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멘토링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