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부터 한 달간 어린이 급식소 학부모를 대상

사진제공 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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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육홍선/충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7월 중순부터 한 달간 어린이 급식소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방UP식중독' 인증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가정통신문을 통해 ▲30초 이상 손 씻기 ▲채소류 세척 ▲음식 완전히 익혀 먹기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방법 6가지 제공해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사전에 알리고, 가정에서의 식중독 예방 실천 모습을 사진을 통해 인증하는 방법으로 이벤트를 진행하여 100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학부모는“식중독 예방 방법을 여름철뿐만 아니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이 같은 이벤트가 자주 마련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센터장 육홍선은 "식중독 예방은 단기적인 노력이 아닌 지속적인 실천이 필요하다.”며 "이번 이벤트가 학부모님들에게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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