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 방문객 대상 U대회 홍보 펼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가 폭염을 뚫고 30일「제27회 보령머드축제」현장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 조직위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가 폭염을 뚫고 30일「제27회 보령머드축제」현장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 조직위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가 폭염을 뚫고 30일「제27회 보령머드축제」현장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장마가 끝나고 연일 30도를 넘어서는 무더위에도 충청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잡은 머드축제 현장을 방문한 조직위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축제 현장을 누볐다.

이번 머드축제는 7.19(금)~8.4(일)까지 17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데, 유명 가수 공연을 비롯해 체험·전시·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머드축제는 지난해 기준 16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 축제로 국내 방문객은 물론 외국 방문객들에게도 인기있는 축제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특히 대천해수욕장은 2027 충청 세계U대회 비치발리볼이 열리는 곳으로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조직위
사진제공 조직위

조직위 김태훈 홍보미디어부장은 “충청의 대표 축제이자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한 보령머드축제 현장에서 2027 충청 세계U대회 홍보를 할 수 있어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제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더불어 우리 대회도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국제스포츠 이벤트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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