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물방울 중복 맞이 삼계탕 봉사 –용운종합사회복지관

(사) 물방울(이사장 이준석)은 25일 중복(中伏)을 맞이하여 용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행사를 진행 하였다.
(사) 물방울(이사장 이준석)은 25일 중복(中伏)을 맞이하여 용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행사를 진행 하였다.

(사) 물방울(이사장 이준석)은 25일 중복(中伏)을 맞이하여 용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행사를 진행 하였다.

이날 삼계탕 행사는 (사)물방울 회원들의 봉사와 후원으로 무더위에 지친 지역의 어르신들의 건강과 무병 장수를 기원하며 준비된 행사다.

물방울 단체는1986년 자조 모임 결성되어 소년소녀가장 아이들을 데리고 여름 캠프를 진행 하던중 29년이 지나서 2009년 사단법인으로 허가를 받은 단체이다.

이 사단법인은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단체이며 지역사회봉사를 위해 어느 곳이던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삼계탕 봉사는 회원으로 활동하는 박신숙부장(용운종합사회복지관) 추천으로 동구 지역에 사시는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사)물방울 회원과 관계자분들이 조리, 배식, 설겆이 등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봉사를 주관한 이준석 박사는 “복날에는 보신(補身)을 위하여 특별한 음식을 장만하여 먹는다”며 “과거의 풍습이 있지만 또 다른 몸을 보신 할 수 있는 음식으로 개장국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들이 많이 있다” 고 말하며 “요즘은 닭백숙을 잘 만들어 먹는다. 또, 팥죽을 쑤어 먹으면 더위를 먹지 않고 질병 예방에 좋다고 전해지고 있다.” 행사의 의미를 설명 했다.

이아영 물방울 회원은 “어르신들을 뵐 때마다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이 나다.”며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곳에서 따뜻한 삼계탕 한 그릇과 수박을 뚝딱 드시는 모습을 보니 건강하게 이 무더위를 무사히 나실 것 같다.” 고 봉사의 기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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