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및 투자를 연계하는 것이 목표

사진제공=리베이션 
사진제공=리베이션 

리베이션이 아모레퍼시픽의 'A MORE Beautiful Challenge'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A MORE Beautiful Challenge' 프로그램은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임팩트 기반 액셀러레이터이자 투자기관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환경 및 사회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해 아모레퍼시픽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및 투자를 연계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에는 ‘레스 플라스틱’과 ‘넷 제로’를 주제로 △플라스틱 저감 솔루션 △국내 외 탄소 상쇄솔루션 △탄소크래딧 사업 개발, 발급, 관리 등의 부문에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 5개를 중점 모집했다.

리베이션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의 융합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친환경 제품 개발 솔루션 기업이다. 특히 플라스틱 저감을 위해 98% 이상의 탄소 절감 효과를 구현하는 '레스 플라스틱 솔루션(LESS PLASTIC SOLUTION)'을 선보이고 있다.

리베이션의 가장 큰 특징은 LG생활건강, 해브앤비(DR.Jart), 유한킴벌리 등 제품 R&D 전문가들로 구성된 그룹이라는 점이다. 이를 통해 국내 최초의 친환경 제품 R&D 솔루션 전문 그룹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리베이션의 또 다른 강점은 소재 기획 및 브랜딩, 디자인, 생산 등의 원스탑 솔루션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시스템이다.

리베이션의 주력 서비스인 리스튜디오(Restudio)는 디자인, 소재 R&D, 생산, 납품까지 제품 개발 과정을 아우르는 제품 통합 개발 서비스다. 소재 배합 및 공정 기술들로 기존의 펄프몰드 제작 방식의 단점을 개선한 페이퍼몰드 및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들을 통하여 플라스틱의 대체 솔루션으로 패키지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

더불어 이러한 소재 및 공정 기술력들은 플라스틱과 유사한 강도를 확보하여 기존 플라스틱 제품 대체를 통해 서비스 이용 기업의 재활용 분담금 감축 효과 및 판매 매출을 견인하고 있으며, 공정 기술들로 심미적인 차별화를 통해 기존 친환경 패키지의 제한된 한계 범위를 확대하였다.

리베이션은 아모레퍼시픽의 'A MORE Beautiful Challenge' 프로그램에 선정됨으로써 아모레퍼시픽의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아모레퍼시픽 유관부서와 멘토링 및 네트워킹 △밋업데이 및 우수 팀 투자 검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실무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제품의 기술개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리베이션은 친환경 제품 제작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ESG 경영을 실천 중인 기업들의 전략적 파트너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리베이션 관계자는 "저희의 목표는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제품을 생산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기업들의 제품 개발 센터로서 패키지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라며 "이를 통해 탈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친환경 패키지 통합개발 솔루션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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