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박희조 동구청장. 박영순 동구의회 의장, 박병식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지회장 등 내 외빈 400여명 참석

환영사를 하는 박우현 대표
환영사를 하는 박우현 대표

전문식품기업 오웬푸드(주) 셰프애찬(대표 박우현)은 26일 오전 10시30분 대전 동구 판암동 현장에서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셰프예찬은 지난해 3월 기공식을 갖은 이후 15개월 만에 판암동 4공장과 함께 신사옥 준공으로 새로운 둥지를 틀고 시장과 소비자의 접점에서 전문식품기업으로서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판암동 신사옥 사업장은2,400㎡대지 위에 총5개 층으로 연면적2,700㎡의 규모로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우현 대표를 비롯해 박희조 대전동구청장.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 박영순 대전동구의회 의장. 박병식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대전시지회장, 함종덕 하나은행 대전세종본부 대표, 윤영홍 식품제조협의회 회장, 협력사 관계자. 주민 등 내, 외빈 400여명이 참석했다.

테이프커팅식
테이프커팅식

셰프애찬은 김치류를 비롯하여 게장류, 간편요리, 국, 탕, 반찬류, 양념류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는 곳으로, 자사사이트를 통해서는 영천 거봉이나 안동 사과 등 산지제철 과일 등도 함께 구매할 수 있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셰프애찬의 핵심 상품인 김치는 알배기겉절이, 파김치, 열무자박이, 오이부추김치 등과 같이 다양한 종류로 선보이고 있으며, 더불어 꽁보리김치, 샤프란김치, 단호박백김치와 같이 자체 연구개발하여 특허출원한 김치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줬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박우연 오너셰프의 열정을 담아 꾸준히 출시하는 다양한 신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오너셰프 박우현 대표
오너셰프 박우현 대표

셰프애찬의 신사옥은 현대적인 디자인과 첨단기술이 결합된 건물로 업무 환경개선과 직원복지 향상을 목표로 설계되었다. 세프예찬은 지난달 김치생산자동화 설비에 대해 시운전과 작업자 현장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획기적인 생산 자동화로 김치생산성을 2배 이상 향상시키고 전처리실 김치자동화 설비로 김치품질과 안전성은 더 확보하게 됐다.

박우연 대표는 환영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우리 회사의 또 다른 도약을 알리는 중요한 순간이다. 새로운 사옥은 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더욱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새로운 사옥에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박희조 대전동구청장의 축사
박희조 대전동구청장의 축사

박 대표는 환영사 도중 그동안의 힘든 과정을 상기하며 울음을 보이기도 해 하객들의 힘찬 격려박수를 받기도 했다.

준공식은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참석자들은 새롭게 마련된 다양한 시설들을 둘러보며 셰프애찬의 혁신적인 업무환경과 기술력을 직접 체험했다. 셰프애찬은 이번 신사옥 준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며, HACCP지정 심사를 거쳐 본격생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대전 동구 판암동에 위치한 셰프애찬 신사옥
대전 동구 판암동에 위치한 셰프애찬 신사옥

한편, 세프예찬은 2017년 대전 동구 대동에서 1인 기업으로 시작해 불과 7년 만에 대동에 1공장, 신안동 2.3공장. 판암동에 4공장과 신사옥까지 오픈하며 대전의 대표적인 식품기업으로 급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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