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중구협의회 - 대전중부경찰서」 업무협약 체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중구협의회(협의회장 장명석)는 지난 9월 26일(목) 오후 3시,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의지 결집과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증진하기 위해 대전중부경찰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 적극 참여 ▲ 북한이탈주민의 보호와 평화통일에 대한 상호교류를 통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장명석 협의회장은 “양 기관이 서로 협업하여 지역사회에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운영하는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협력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기동 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들이 더 안정적으로 우리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자”라며 “북한이탈주민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수립에 관한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내 및 해외에 23개의 지역회의, 273개의 지역협의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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